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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아무리 많은 자(字)가 어떻게 모여도 수 이상의 무엇을 표현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숫자는 기억이 어렵다. 그러나 숫자를 한글과 같이 자음과 모음으로 표기를 하면 그 수는 형체나 뜻을 갖는 단어가 된다. 형체나 뜻이 있는 단어는 기억하기도 쉽고 오래도록 기억이 된다. 기억하고자 하는 수를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 생활에 여러모로 편리하다.

우리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으로 조직된 문자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그렇게 들어왔다. 그러나 왜 과학적이냐고 반문하면 그 답변이 나로서는 모호하다. 그런데 한글 자음 14자와 모음 10자를 아라비아수 10자와 점하나를 이용하여 한글 맞춤법대로 표현이 가능할 때 비로소 과학적으로 조직된 문자라는 걸 스스로 실감했다.

이 지구상의 많은 문자중 10개의 숫자로 그 나라 말을 그 나라 문법대로 표현할 수 있고 또 그 나라 문자보다 더 빨리 쓸수 dLT는 문자는 한글만이 가능한, 필자가 만든 숫자글 뿐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숫자를 대하면서 살고 있다. 예를 들면 전화번호, 우편번호, 비밀번호, 캐비닛번호, 주민등록번호, 역사연대, 가족의 생일 등등...

이러한 수들이 기억이 된다면 되는 것만큼 편리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 못할것이다. 숫자로써 한글처럼 써 보려고 시도한 사람이 간혹 있었을 것이나 자음이 14자이소 모음이 겹치는 것(ㅐㆍㅐㆍㅖㆍㅙㆍㅘㆍㅞㆍㅘㆍㅝ 등) 때문에 포기 했을 것이다. 불가능이라고 체념했던 자음 14자중 4자의 처리와 모음이 겹치는 것을 아주 간단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연구해 냄으로써 어떤 말이라도 한글 맞춤법대로 쓸 수 있게 되고 억대의 숫자도 한글 3자 정도로 줄여서 기억항 수 있게 되었다. 그것도 20분 내지 1시간 정도 배우고 익히면 그날 저녁 일기는 숫자로 쓸 수 있게 된다.

1974년 부산 남녀상 한 학생에세 숫자글을 20분 정도 설명학고 가르쳐 주었는데 다음날 숫자글로 된 편지를 받아 본 적이 있었고 1976년 3학년 1반 홍모양에세 가르쳐 주었는데 15년 후에 동기 동창 모임에 초대를 받아 갔다가 홍양이 아님 홍여사를 만나 지금도 숫자글을 쓸수 있나하고 물었더니 쓸 수 있다면서 하는 말이 라디오에서 신곡이 흘러나올 때 한글로 받아쓰면 다 못 받아 적는데 숫자글로는 한번에 받아 적을 수가 있었다고 했다.

듣고 생각하니 숫자글이 한글보다 획수가 적고 토씨를 +-×=-― 등의 기호를 사용했으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빵이라는 글을 쓰려면 획수가 11획이 되나 숫자글로 쓰면 6617, 4획으로 끝나고 아버지를 쓰려면 12획이 되나 숫자글로 쓰면 816332로 6획이고 또 토씨는 기호를 쓰니 빠를수밖에 없다.

숫자글을 창안할 당시는 숫자기억을 위해 창안한 것이 아니다. 숫자로 일기나 쓰고 비밀 메모나 하고 장난삼아 만들어서 장난을 하다보니 의외로 숫자 기억이 잘되고 기억된 것이 어떤 것은 10년 2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기에 숫자 기억법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된 것이다.

캐비닛은 이미 20년 전에 없어졌지만 그 번호가 기억에 아직도 남아있고 그때 전화번호가 아직도 뇌리에 남아있는 것은 숫자로 기억하지 않고 형체 있는 단어로 기억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내 방법을 따라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방법이 비과학적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한글 24자 중 자음 10개 만을 골라 사용하소 모음도 없고 또 00ㆍ01ㆍ02ㆍ03ㆍ04→98ㆍ99까지의 10단위 수, 예를 들면 62는 비누, 81은 요강, 96은 제비, 52는 만년필 등ㆍㆍㆍ이런 식으로 10단위수 100개, 또 100단위수 1000개 즉 1000개의 물건이나 장소를 기억해야 숫자기억에 이용된다.

나도 100개의 장소를 기억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때 뿐 주기적으로 복습을 해 주지 않는 한 내 기억속에 오래 남아 있지를 않았다.

그러니 보통 사람은 하기가 곤란하다. 필자는 창안한 방법은 한글 24자에 숫자 한자씩만 기억하면 바로 이용이 된다. 김진택씨가 지은 새 기억법 95쪽을 보면 62819652를 기억하려면 두자씩 끊어서 비누(62)를 요강에 던졌다. 요강(81)에서 제비가 날아갔다. 제비(96)가 만년필(52)로 글을 쓴다. 이 말들을 기억해야 된다. 다시 말하면 숫자 8자를 기억하기 위해 한글 31자를 읊어야 된다. 그러나 나의 방법으로 하면 ‘빙수본’다 석 자 또는 4자만 기억하면 된다.

6 2 8 1 9 6 5 2

ㅂ l o ㅅㅜ ㅂㅗㄴ

 

어느누가 무질서한 숫자 1000개를 기억할수 있겠는가?

필자의 기억법을 배우지 않고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것이 숫자의 한글화이다.

이 방법이 아니고야 어찌 환갑을 넘긴 60대가 숫자 1000개를 기억할 것이며 서울, 부산 1000개동이 넘는 각 동의 우편번호, 수백 개의 전화번호, 수백개의 역사연대를 다 기억할수 있겠는가? 내가 남달리 머리가 좋아서 그 많은 것을 기억을 한다면 이 책을 쓸 필요가 없다.

여러분도 숫자로 글쓰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역사연대 몇백개 정도는 내가 만든 말로 기억시킨다면, 두세번 복습하면 50%이상이 기억이 될것이고 다시 몇 번만 더 반복한다면 대부분 다 기억될 것이다.

숫자와 한글과의 관계도 기억법을 이용해 기억이 잘되도록 배려를 했으므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연습하면 바로 숫자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될것이고 쓰고 읽기가 되면 그때부터 숫자기억의 천재들이 될것이다.

 

  1) 한글 자음과 숫자와의 관계

  한글자음 숫자자음 기억을 돕기 위한 설명

ㄱ 7 모양이 닮았다고 생각하라

ㄴ 2 모양이 닮았다고 생각하라

ㄷ 4 ㄷ을 90도 좌회전하면 4와 닮았다

ㄹ 0 ㄹ로 시작되는 단어가 부족해 수기억 불편 때문에

ㅁ 5 5의 허리 부분을 접으면 ㅁ만 남는다.5번째 글자

ㅂ 6 ㅂ을 흘림체로 쓰면 6과 같다.부산=

ㅅ 1 1.=1일자에 점을 친것이 시옷. 시옷은 일점이소 일

ㅇ 8 8을 접으면 0-이고 이응을 두 개 붙이면 8이다

ㅈ 3 ㅈ의 흘림체는 3과 같다

ㅊ 9 ㅊ의 아래점을 위에 붙이면 와 같다고 생각하라

ㅋ 7. ㅋ은 ㄱ의 격음. 그냥 7은 ㄱ이고 칠점은 ㅋ이다.

ㅌ 4. ㅌ은 ㄷ의 격음. 4는 ㄷ이고4.은 ㅌ

ㅍ 6. ㅍ은 ㅂ의 격음. 6은 ㅂ 이고 6.은 ㅠ

ㅎ 0. 영위에 하나의 점이 ㅎ 인데 점이 옆에 와서 영점이다.

 

 

2) 한글 모음과 숫자와의 관계

한글모음 숫자모음 기억을 돕기 위한 설명

ㅏ 1 서로가 첫 번째, 일번

ㅑ 7 7을 연장하면 야구방망이라고 생각하고 홈런칠 ㅑ

ㅓ 3 생긴 꼴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라

ㅕ 8 ㅕ 여덟과 발음이 같다

ㅗ 5 발음이 같다

ㅛ 4 생긴꼴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라

ㅜ 9 흘림체 우를 붙여 쓰면 9자와 비슷하다

ㅠ 6 발음이 같다

ㅡ 0 0을 밟아 버리면 납작하게 으하고 ㅡ가 된다

ㅣ 2 발음이 같다

 

  30 숫자글 쓰는법

  한글은 자음 +모음, 또는 자음+모음+받침으로 구성된다. 그래서 첫 번째 글자는 자음이 되고 두 번째 글자는 모음이 되고 세 번째 글자는 받침이 된다. 한글 풀어쓰기로 생각하면 된다. 즉 55는 모 이소, 555는 몸이 된다. 81은 아 이다.

555 55 81 는 몸모아 이다. 사람의 몸을 모아 떠나는게 버스다. 부산 사직동 고속버스 터미널 전화번호였다. 지금은 국이 바뀌어 505 5581 (믐 모아) d다.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를 숫자로 쓰면 71 21 41 01 51 61 11 81 31 91 7.1 4.4 6.6 0.0 로 표현된다.

또 11 22 33 44 55 66 77 88 99 00 7.7 4.4 6.6 0.0 은 사 니 저 ey 모 뷰 ri 여 추 르 캬 xy 퓨 gm 로 표현된다.

 

한글을 숫자글로 옮겨 보면 다음과 같다.

 

아버지: 81 63 31 어머니: 83 53 22

부산시: 69 112 12 불조심: 690 35 125

설악산: 130 817 112 금강산: 705 718 112

한글사랑: 0.12 700 11 018 나라사랑: 21 01 11 018

김영자: 725 888 31

가) 모음이 겹친 경우

 

‘안’을 숫자로 쓰면 812가 된다. ‘애’를 숫자로 써도 812가 된다. ㅐ = ㅏ + ㅣ니까.

그래서 모음이 겹칠때는 모음과 모음 사이에 (.)을 찍는다.

+기호가 작아져서 점이 됐다고 생각하라. 그러면 ‘애’는 81.2 가 되어 구별이 된다. 점 앞뒤는 모음이 된다.

 

안=812 언=832 연=882

애=81.2 에=83.2 예=88.2

 

옷=851 운=892 읓=893

와=85.1 위=89.2 워=89.3

 

은=802 완=85.12 원=89.32

의=80.2 왜=85.1.2 웨=89.3.2

   

나) 받침이 2개 있을때

  연결해서 쓰면 된다.

  없다=8361 41 많다=5120.41

읽다=8207 41 읋다=8500.41

않다=8120.41 했다=0.1.211 41

흙=0.007 괜찮다=751.22 8120.41

 

다) 쌍자음인 경우

  점을 쌍자음 사이에 찍되 위에 찍는다.

쌍자음 ㄲ=77 ㄸ=44 ㅃ=66 인데 점을 위에 찍지 않고 밑에 찍으면 7.7=캬 이고 4.4=됴가 되고 6.6=퓨 가 된다. 그러나 캬ㆍ됴ㆍ퓨 는 우리말에 잘 쓰이지 않는 글자이므로 ㄲㆍㄸㆍㅃ 에는 점없이 77 44 66 으로 서도 구별이 가능하다.

즉 꿈=7795 꿀=7790 꽃=7759 땅=4418 떡=4437

딸=4410 빵=6618 뺨=6675 뽕=6658 등은 점이 필요없으나 ㅆ과 ㅉ 은 위에 점이 없으면 혼돈이 올 우려가 있다.

즉 335 82 41 를 한글로 쓸때 33위에 점이 있으면 ‘쪼이다' 로 되고 점이 없으면 ’점이다‘로 된다. 또 110 41 도 ’쓰다‘도 되고 ’살다‘도 되기 때문에 점이 필요하나 숫자 기억에 는양쪽으로 쓸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깍다=77177 41 깨끗하다=771.2 7701 0.1 41

따뜻하다=441 4401 0.1 41 빠르다=661 00 41

빨래=6610 01.2 빨리가자=6610 02 71 31

짜다=3‘31 41 쌀쌀하다=1’110‘110 0.1 41

꽃송이=7759 158 82

 

  라) 약기호 이용

숫자글을 쓸 때 토씨는 아래 기호를 이용하면 읽기와 쓰기에 편리하고 기억했다가 한글을 쓸 때도 이 기호를 이용하면 바쁘게 받아 슬 때 아주 편리하다.

 

+→와,과 ―나와 너 = 21+23 . 물과 술 = 590+190

― → 을,를 ―자연을 사랑 =31 882 ― 11 018

나무를 사랑 = 21 59 ―11 018

×→에서 ―산에서 온다 = 112×852 41

÷→의 ―남의 돈 = 215÷452

=→는,은 ―나는 간다 = 21=712 41

- →에 ―집에 가자 = 326-71 31

- - →에게 ―당신에게드립니다 = 418 112 - - 40 026 22 41

  (출처 : 쉽게 암기하는 숫자 기억법)